
- 2011/04/14 03:00
- ruwa.egloos.com/4958596
- 덧글수 : 0
나는 초등학교 시절 수학여행 다녀온 뒤
처음으로
하지만 그 곳을 찾는 것 만큼
소중한 만남에 대한 짧은 이야기를 하고 싶다.
우리들의 첫만남은
그녀를 통한
현재 우리들이 각자 사는 곳은
그리고
우리가 이번에
만난 곳은
우리를 만나게 해준
그녀는 현재
우리가 모두 만나게 되는 도시는 과연 어디가 될 것인가?
그것이 우리의 기대이자 희망의 시작이다.
오랜만에 만나도 어제 만난 것 같은 친숙함이 느껴지기도 하고,
작은 이야기 하나에도 서로의 마음을 알아 줄 수 있는 그야말로 작지만 크게 다가오는 느낌의 여행이었다.
다음에 올 때는 꼭 벚꽃이 만개하는 순간 오겠다는 작은 약속과 함께 우리는 각자의 자리에 돌아와 있다.
잘 지내고 계신가요?
작은 이야기 하나에도 서로의 마음을 알아 줄 수 있는 그야말로 작지만 크게 다가오는 느낌의 여행이었다.
다음에 올 때는 꼭 벚꽃이 만개하는 순간 오겠다는 작은 약속과 함께 우리는 각자의 자리에 돌아와 있다.
잘 지내고 계신가요?




- 2011/02/24 18:50
- ruwa.egloos.com/4932970
- 덧글수 : 0

아 봄의 그림자가
한걸음 앞으로 다가왔습니다.
1.5겹은 얇아진 나의 옷을 보면서 느낍니다.
정말 느끼고 있는건지
주변의 흐름에 내 몸을 맡기어 그렇게 느끼려 하는건지
감각이 흐려지는 것일지도 모른다는 생각도 듭니다.
도데체 어떤순간이 나에게 올 것인지 모르지만,
겨울에는 어머니와 아버지의 생신이 있고,
봄에는 나와 언니와 형부의 생일이 있습니다.
그래서 봄이라는 계절이 가까워 왔다고 숫자로써
느끼고 있는 것인지도 모릅니다.
크게 기지개를 켜고
크게 입을 벌려 소리를 치고
너무 오랫동안 잠이 들었던 곳에
기상을 해야 겠다.
- 2011/01/12 05:14
- ruwa.egloos.com/4907648
- 덧글수 : 0
계속 조금씩 잠이 늘어난다.
고무줄처럼,
팝콘처럼,
그 크기가 그 질량이 그 무게가
아주 조금씩 줄기차게 늘어나고 있는 듯한 느낌이다.
지금은 새벽 5시가 넘어가는 시간.
이 시간에 잠들지 않는다고 해서 그 무게가 늘어난 원인이 될 수는 없겠지만.
무엇인가 많이 늘어지고 있는 느낌을 지울 수가 없다.
그래서 조금은 되찾으려 한다.
아니다.
새로 만들어야지.
새로 만난 "moonbow" 예명은 뭘로 하지???
요게 아주 진짜 물만난 에스프레소 처럼.
얼음까지 곁들인 아이스 아메리카노처럼.
슬슬 잘도 스며든다.

피는 서있는 그대로 잠들어 있다.
고무줄처럼,
팝콘처럼,
그 크기가 그 질량이 그 무게가
아주 조금씩 줄기차게 늘어나고 있는 듯한 느낌이다.
지금은 새벽 5시가 넘어가는 시간.
이 시간에 잠들지 않는다고 해서 그 무게가 늘어난 원인이 될 수는 없겠지만.
무엇인가 많이 늘어지고 있는 느낌을 지울 수가 없다.
그래서 조금은 되찾으려 한다.
아니다.
새로 만들어야지.
새로 만난 "moonbow" 예명은 뭘로 하지???
요게 아주 진짜 물만난 에스프레소 처럼.
얼음까지 곁들인 아이스 아메리카노처럼.
슬슬 잘도 스며든다.





